경제경영보고서

한국전자금융

덕력/관종2017. 1. 11. 21:50

* 현금 지급기(CD VAN) 운영, ATM 관리 업체.

: CD VAN은 편의점 같은 데에 있는 현금지급기. VAN사가 직접 운영하며 수수료 1000원 언저리로 많이 받고 은행에 거래 수수료를 지급.

ATM은 은행 소유의 현금지급기. 은행이 직접 관리하거나 외주를 맡김. 거의 외주. 수수료 수익은 은행이 먹고 관리비를 ATM관리 업체에게 지급.


* 대주주 NICE홀딩스 지분 46.99%, 피델리티도 5% 신고.


* 2015년 말 기준, CD VAN 운영MS 24%, ATM관리MS 52%로 현금 서비스 관련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 매출 비중 ATM관리 40.8%, CD VAN 31.6%, 기타 27.6% (3Q16 기준)


* 16년 매출액 2165억(+42%), 영업이익 173억원(+41%) 신금투.

: 4Q15에 인수한 포스 제조사 OK POS의 실적이 연간으로 온전히 반영되며 큰 폭 상승, 빼면 매출액 1600억(+4.9%) 수준.


* 17년 매출액 2355억(+9%), 영업이익 193억(+12%) 신금투. (현재 시총 1675억)

: 키오스크, 무인주차 등 자동화기기 관련 매출 17년 +21.1%, 18년 +27.8%, 19년 +38.3%


* 글로벌 키오스크 시장 16년 77억불, 21년 172억불 전망.

* 글로벌 셀프서비스 시장 내 키오스크 비중 16년 14.5%에서 21년 20.6% 확대 전망 - 같은 기간 ATM 30.5%->28.1%


* 향후 POS로 가맹점의 매출, 거래품목 등의 데이터 + NICE의 결제사업 = 빅데이터를 활용한 그룹신성장사업???




1. 해외 매출이 있는가?

2. 글로벌리 경쟁력은?

3. 국내 ATM이 줄어드는 속도는?


언제적 키오스크냐? 10년 전에도, 15년 전에도 있었던 키오스트. 그러나 기술이 없던 게 아니라 때가 무르익지 않아서 크게 성장하거나 뭐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10년 전에도 유럽이나 미국은 무인주유소가 대부분이었는데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되고 우리보다 먼저 생산성이 떨어져서 비용을 줄여야 했기 때문.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도 가성비의 시대가 열리면서 무인주유소, 주차장, 티켓발권에서부터 식당에까지 침투하고 있다. 물론 아직 조선족 아줌마들이 많이 해결해주고 있지만 올라가는 인건비와 떨어지는 생산성을 피하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


시류에는 맞는다. 그런데 ATM은 점차 사라질 업종이니 새로 돈 버는 속도보다 본업이 망가지는 속도가 빠르면 낭패. 


4. 기계 제조는 누가 하지? 얘네는 어디에서 돈을 벌어오는 걸까?






<참조, 신한금융투자 '신성장 동력 확보, 더욱 기대되는 2017년' 임희연, 김수현 저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