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보고서

 

2017년 2월 첫째주 일정

 

▲ 30일(월) = 일본 12월 소매판매, 미국 12월 개인 소득과 소비

▲ 31일(화) = 일본은행 금융정책위원회 회의, 유럽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소비자물가

▲ 1일(수) = 한국 1월 수출, 미국 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 2일(목)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금리 동결 예상), 한국 1월 소비자물가

▲ 3일(금) =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변동(1월 비농업 신규고용 컨센서스 17만명, 전월 15만 6천명)과 ISM 비제조업지수, 중국 1월 차이신(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발표

*시진핑 국가주석 다보스포럼 기조연설 핵심 요약* (한국시간 1/17 저녁)

 

[중국경제] - 하강압력 있으나 장기방향은 긍정적 -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데에는 변화가 없다. 2016년 경제성장률 6.7% 전망, 경제성장의 주동력은 소비와 서비스업이다. 중국경제는 현재 하강압력과 적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 경제성장의 내생적 동력 부족, 금융 리스크가 일정 수준 축적돼 있다. 중국정부는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개혁] - 공급측 구조개혁 적극 추진 - 중국은 중요한 분야와 절차에 있어서 개혁의 강도를 강화, 공급 측 구조개혁을 둘러싸고 공급과잉 해소/재고 해소/레버리지 축소/비용절감/취약점 보완 적극 추진, 첨단제조업 발전, 실물경제 업그레이드, 시장수요 확대, 완화되고 질서 있는 투자환경 적극 조성, 외국자본의 중국 투자 진입장벽 완화하겠다.


[대외무역] - 위안화 절하로 무역전쟁 할 뜻 없다 - 위안화 절하로 무역 경쟁력을 높일 뜻 없다. 무역전쟁을 할 뜻은 더 없다. 고수준의 자유무역구 건설,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를 통해 중국시장의 투명성/규범성을 강화하겠다. 향후 5년간 중국은 8조달러에 달하는 상품을 수입할 것이고 6천억달러의 투자를 받을 것이다.


[글로벌화] - 경제 글로벌화로 전세계 수혜 받도록 하자 - 세계의 문제를 단순히 경제 글로벌화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현실에 부합되지도 않거니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안된다. 경제 글로벌화에 적응하고 잘 유도해 경제 글로벌화의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고 각 나라, 각 민족이 수혜를 받도록 하자. 적극 참여와 적합한 관리로 경제 글로벌화의 긍정적 효과가 보다 많이 발산되도록 해야 한다. 대세에 순응하고 각국 실정에 결합해 경제 글로벌화에 잘 융합되도록 경로와 템포를 정확히 선택해야. 효율성・공평성을 추구해 각 나라, 각 계층이 경제 글로벌화의 수혜를 다 받도록 해야 한다.


[일대일로(一帶一路)] - 중국이 주도하나 전세계가 수혜를 볼 것 - '일대일로' 전략 발표 3여년 간 이미 100여개 나라 및 국제기구가 적극 호응해왔고 40여개 나라 및 국제기구가 중국정부와 협의를 체결해 '일대일로'의 글로벌 공조 네트워크는 점차 확대 중이다. 중국기업의 '일대일로' 연선국가 대상 투자규모는 500억달러에 달했고 일련의 대형 프로젝트는 이미 구체화 중으로 관련 국가의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의 주도 하에 시작한 사업이지만 그 수혜는 전 세계가 볼 것이다.


('일대일로'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

[혁신] -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 발전 추진하자 - 현재 가장 최우선 과제는 세계경제를 부진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혁신이 발전을 이끌 가장 큰 원동력이므로 혁신을 꾸준히 해야 한다. 혁신을 통해 각국 및 세계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 발전이념을 혁신시켜 '재정적 자극을 더 많이 하냐'와 '통화정책을 더 완화시키냐'의 논쟁을 넘어서서 지엽적인 문제와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다스리는 종합적인 마인드를 구축하자.


[발전] - 글로벌 협력으로 성장동력 구축하자 - 세계경제 장기 둔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글로벌 성장동력이 부족해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제 관리가 정체돼 있어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변화에 적응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불균형은 인류의 좋은 삶에 대한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혁신을 원동력으로 삼아 활력 있는 성장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함께 협동해 윈윈의 협력모델을 구축하자.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함께 전진하면서 공정・합리적인 관리모델을 구축하자. 공평・포용으로 세계가 수혜를 골로루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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